2025 유행할 굿즈 미리보기
2025년에도 굿즈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. 구글 트렌드 분석 결과 ‘굿즈’ 검색량은 지난 2019년부터 우상향하며 2019년 대비 2024년엔 약 2.5배가량 증가했거든요.
눈여겨볼 점은 ‘굿즈’라고 불리는 상품의 종류도 늘어났다는 거예요. 단순히 ‘기념상품’, ‘덕질 용품’과 같은 한정적인 의미가 아닌 ‘디자인이 힙한 상품’ 그 자체를 굿즈라고 여기는 경향이 보이는 건데요.
그렇다면 과연 어떤 굿즈를 만들어야 치열해진 굿즈 시장에서 Z세대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요? 내년에 더 흥할 굿즈 유형들을 정리했어요.
NFC 탑재 굿즈 : 콘텐츠가 담긴 굿즈가 늘어날 것
‘민음사’는 유료 멤버십 굿즈로 NFC 키링을 활용하기도. 키링을 스마트폰에 태그 하면 민음사 커뮤니티, 온라인 숍이 모아져 있는 웹사이트가 열림. 출처 민음사 공식 홈페이지
- NFC는 스마트폰에 접촉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술. 최근 이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굿즈들이 출시되는 중.
- 실제로 예스24에 의하면, NFC 방식으로 음원을 들을 수 있는 ‘플랫폼 음반’은 2024년 상반기 기준, 작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 46.2% 증가했다고.
- NFC 굿즈는 디자인과 소재 선택의 폭이 넓음. NFC 칩(태그)의 크기는 보통 직경이 1~5cm 정도로 소형이기 때문에 키링, 인형 등 Z세대가 좋아하는 굿즈와 접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음.
해외 유행 굿즈 : 틱톡과 릴스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굿즈가 늘어날 것
(좌) ‘스타페이스’ 여드름 스팟 패치를 활용해 얼굴을 꾸민 모습 출처 스타페이스
(우) 유이크에서 출시한 라이즈 트러블 패치 출처 유이크
- 올해 ‘두바이 초콜릿’, ‘스웨덴 캔디’와 같이 해외 디저트가 틱톡, 릴스를 통해 국내 유행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았음. 앞으로는 ‘굿즈’도 해외 유행에 더 큰 영향을 받게 될 것.
- 미국 Z세대 모델 ‘헤일리 비버’가 올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된 휴대폰 액세서리 ‘옥토버디’, 일본 Z세대 사이에서 유행한 ‘가챠 파우치’가 국내 유행으로 번진 게 대표적인 케이스.
- 요즘 해외 Z세대 사이에서 여드름 스팟 패치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게 유행 중인데, 얼마 전 국내 화장품 브랜드 ‘유이크’가 아이돌 그룹 ‘라이즈’와 콜라보 하여 라이즈를 상징하는 캐릭터 모양 트러블 패치를 선보이기도.
2025년에도 흥할 굿즈 유형, 더 궁금하시죠? 아래와 같은 분야도 있답니다.
① 텍스트 힙 굿즈: 독서 활동에 감성을 더해주는 굿즈가 흥할 것!
② 인형 패션템: 반려동물 패션템처럼 인형용 굿즈에 대한 니즈가 커질 것!
③ 스포츠 아이덴티티 굿즈: ‘스포츠 자아’ 갖춘 Z세대를 겨냥한 굿즈가 주목받을 것!
④ 핸드메이드 굿즈: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수공예 굿즈가 다양화될 것!